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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 앞둔 ‘블랙 위도우’, 벌써 예매율 1위…역대 오프닝 갱신할까


입력 2021.06.26 10:17 수정 2021.06.26 10:1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7월 7일 전세계 동시 개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을 2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기준, ‘블랙 위도우’가 전체 예매율 19.5%(4만734명)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인만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내달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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