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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머스트스팩5호 ‘따상상’ 달성...국내 증시 9번째


입력 2021.06.18 17:41 수정 2021.06.18 17:4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 ⓒ연합뉴스

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상장일인 전일 시초가가 공모가(2000원)의 2배인 4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상한가로 마감해 ‘따상’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도 상한가로 오르는 ‘따상상’에 성공했다.


신규 상장 종목의 ‘따상상’은 국내 증시에서 9번째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알체라 이후로는 처음이다.


최근 스팩주는 합병상장 등 특별한 이유 없이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머스트스팩5호 뿐만 아니라 유진스팩6호(29.98%), 하나머스트7호스팩(29.91%), 하이제6호스팩(29.91%) 등 스팩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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