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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개인사업자 대상 '비즈 리더스' 출시


입력 2021.06.15 14:42 수정 2021.06.15 14:4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보험·전기·통신료 10% 할인

15일 삼성카드가 출시한 '비즈 리더스' 카드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15일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비즈 리더스'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개인사업자가 많이 사용하는 업종을 분석해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선 보험, 전기요금, 통신 업종에서 자동결제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할인혜택은 최대 2만원까지다.


이 카드로 사업자 사회보험을 결제하면 납부대행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고 4대 사회보험을 자동 결제하면 최대 2만원 한도의 납부대행수수료를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사업에 필요한 경비와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업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쇼핑, 주유, 할인점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3%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0.5%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개인사업자 필수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부가가치세 환급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이용 등 서비스를 나이스디앤알과 제휴해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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