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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28 06:07 수정 2021.05.28 14:54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지식재산 활용 연구개발 등 전략 수립·지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2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특허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특허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지식재산권 유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식재산 애로와 수요를 정기·수시로 발굴해 지식재산 컨설팅과 권리화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이 운영하는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비즈허브를 전담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고 IP-R&D(지식재산 활용 연구개발) 전략수립, 지식재산 역량 강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산업단지 법인기업의 지식재산권 유지를 위해 특허정보를 연계해 연차료 납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R&D를 통한 기술개발과 이를 활용한 특허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허청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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