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조직개편·인사 실시...“자산운용 지원 확대”

사모펀드지원팀 자산운용지원2부로 확대 개편

증권사 자산관리 업무 지원 증권지원2부 신설

서울 여의도 금투협 사옥 전경ⓒ금투협

금융투자협회는 변화하는 금투업계 환경에 맞춰 회원사의 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8일 금투협에 따르면 우선 사모펀드 업무와 전문사모운용사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기존의 팀 단위 조직이었던 사모펀드지원팀을 자산운용지원2부로 확대 개편했다.

공모펀드 업무와 종합자산운용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인 자산운용지원부는 자산운용지원1부로 개편해 자산운용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증권회사의 자산관리 업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담당하는 부서인 증권지원2부도 신설했다.

또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업무를 겸영하는 회원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인 리츠 업무팀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전국민의 금융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 중인 일반인 대상 ‘금융투자 이해도 검정시험’과 관련해 기존 태스크포스(TF)조직을 팀 단위 조직인 금융투자테스트팀으로 개편했다.

금투협은 부서장과 팀장에 대한 신규 보임, 전보 인사도 실시했다.

다음은 금투협 인사 내용.

<신임>

◇부서장

▲증권지원2부장 박두성 ▲정보시스템부장 장영훈 ▲감사부장 김형기 ▲팀장 ▲리츠업무팀장 조항신 ▲금융투자테스트팀장 이득수 ▲재무회계팀장 하영훈

<전보>

◇부서장

▲자산운용지원2부장 박상철 ▲증권지원1부장 진양규 ▲파생상품지원부장 김중흥 ▲투자자교육부장 김태룡 ▲자율규제기획부장 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