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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PK마켓 위례점' 문 닫는다…"수익성 악화 원인"


입력 2021.03.03 17:09 수정 2021.03.03 17:0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오는 19일까지 영업

이마트가 고급 슈퍼마켓 'PK마켓' 문을 닫기로 결단했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PK마켓 위례점은 오는 19일까지만 영업한다.


PK마켓은 고급 식자재를 파는 곳으로 1950∼1960년대 미국 재래시장을 연상하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구매한 식품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구성해 소비자 호응도가 높았다.


이달 PK마켓 위례점이 문을 닫으면서 스타필드 고양·하남에서만 운영된다.


앞서 이마트는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전문점 삐에로쇼핑·부츠·PK피코크를 정리했다. 다만 PK마켓 전면 철수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PK마켓 위례점은 수익성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정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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