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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A 배구선수 구단 “퇴원해서 잘 있다, 복통은 아냐”


입력 2021.02.09 08:13 수정 2021.02.09 08:1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숙소서 쓰러진 채 발견, 현재 퇴원해 귀가

선수 보호 이유로 공식입장 발표 하지 않기로 결정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뉴시스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실로 후송된 여자배구 선수 A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배구 선수 A가 몸담고 있는 구단 관계자는 9일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선수 상태는 괜찮다. 현재 퇴원해서 잘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구단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있는 선수단 숙소에서 A선수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은 A선수가 복통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했지만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A선수 구단은 선수 보호 등을 이유로 더 이상의 공식 입장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A선수가 너무 지쳐있다. 선수가 받을 상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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