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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야괴담회’, 정규로 화려하게 귀환


입력 2021.02.08 18:09 수정 2021.02.08 18:0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3월 방송 앞두고 괴담 공모 진행

공모작에 액땜상금 44만4444원 지급

ⓒMBC

MBC ‘심야괴담회’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심야괴담회’는 지난 1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던 납량 프로그램의 귀환에 방영 한 달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특히 ‘공포=여름’이라는 공식을 깬, 한겨울의 호러 특집에 “신선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안방까지 생생하게 공포를 전달한 막강 스토리 텔러의 등장이다. 김숙의 ‘모텔에서 들리던 소리’는 소름 돋는 귀신 박수 재연으로 현재 클립 조회 수가 19만을 돌파했고, 귀신보다 김숙의 흰자가 더 무섭다는 댓글이 최다 추천 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내내 ‘심야괴담회’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했고, 특히 빠른 정규 편성을 요청하는 시청자들도 다수 보였다.


이에 따라 MBC는 ‘심야괴담회’를 3월 중 방송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괴담을 공모 받고 있다. 선정된 공모작에는 액땜상금 44만4444원이 지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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