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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眞 윤태화 vs 善 홍지윤, 사실상 ‘결승전’…대반전 결과 속출


입력 2021.01.14 21:00 수정 2021.01.14 14:5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TV조선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 5회에서는 총 39인의 본선 합격자가 직접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1대 1 데스매치’에서는 예선전 진과 선을 차지한 윤태화와 홍지윤의 맞대결이 극적으로 성사된다.


홍지윤은 “내가 왜 선이냐. 진의 자리를 뺏어오겠다”고 도발했고, 윤태화 역시 “현역부로서 언니가 쓴맛을 보여줄게”라고 맞받아쳐 열기를 끌어올렸다. 마스터들 역시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시켜야 하는 운명의 승부 앞에서 “잘하는 사람들 다 떨어지면 우리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머리를 싸맸다.


이번 ‘1대 1 데스매치’에서는 신흥 강자들이 쏟아져 나오며 치열한 ‘眞 대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이미 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거나, 자신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상대를 과감히 뽑는 ‘맞불 작전’으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던 상황. 이에 마스터들 사이에서는 “아니 왜 이 둘을 붙여놨냐” “하트 주기 힘들다”면서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트롯맨 마스터 3인방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는 압도적 위용을 자랑하는 ‘1대 1 데스매치’ 무대를 보며 1년 전이 떠오른 듯 새삼 감격에 젖었고, 급기야 이찬원은 “1대 1 대결에서 어떤 마스터가 나한테 하트를 안 줬는지 다 각인이 된다”고 당시의 트라우마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더욱이 경연이 거듭될수록 전혀 예상치 못한 판세가 이어지던 중 결국 막강 진 후보로 꼽혔던 이들과 인기투표 상위권을 차지했던 참가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대반전 결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고됐다.


제작진은 “윤태화, 홍지윤의 강 대 강 대결이 예측불허 박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기존에 두각을 드러냈던 참가자들 외에 새로운 괴물 다크호스들이 대거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진’ 전쟁을 벌였다”고 귀띔했다.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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