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3.3㎡당 분양가가 약 560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분양가는 역대 최고가로, 직전 최고 분양가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신반포 14차 재건축)로 3.3㎡당 4849만원이었다.
8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는 서초구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3.3㎡당 5668만6349원에 일반분양 가격을 승인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산정 분양가인 3.3㎡당 4891만원보다 800만원 가량(16%)이나 높다. 토지비 등이 반영돼 가격이 올랐다.
한편 래미안원베일리는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총 299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입주민 이주와 아파트 철거를 마친 상황이다. 조합은 다음 달 조합원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한 뒤 이르면 오는 3월 중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3.3㎡당 분양가가 약 560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분양가는 역대 최고가로, 직전 최고 분양가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신반포 14차 재건축)로 3.3㎡당 4849만원이었다.
8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는 서초구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3.3㎡당 5668만6349원에 일반분양 가격을 승인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산정 분양가인 3.3㎡당 4891만원보다 800만원 가량(16%)이나 높다. 토지비 등이 반영돼 가격이 올랐다.
한편 래미안원베일리는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총 299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입주민 이주와 아파트 철거를 마친 상황이다. 조합은 다음 달 조합원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한 뒤 이르면 오는 3월 중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