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슈팅 1개 실화?’ 손흥민, 최하 평점 굴욕


입력 2020.12.28 09:24 수정 2020.12.28 09:24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공식전 3경기 연속 침묵, 선제골 은돔벨레 최고점

울버햄튼전에 나선 손흥민이 상대 선수의 부상 상태를 살피고 있다. ⓒ 뉴시스

상대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3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에 빠진 손흥민(토트넘)에게 현지 언론이 혹평을 내렸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울버햄튼과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83분을 소화했다.


토트넘 입단 이후 100호골 도전에 나선 손흥민은 팀의 이른 선제골 이후 수비에만 치중하며 슈팅 1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경기 직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낮은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손흥민은 6.7점에 그쳤다. 이는 팀에서 7번째로 높은 평점으로 손흥민은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한편, 전반 1분 만에 벼락 선제골을 넣은 탕귀 은돔벨레는 스카이스포츠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점을 받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