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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추위 누그러져 평년 기온 회복...미세먼지는 ‘나쁨’


입력 2020.12.21 16:58 수정 2020.12.21 16:5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2일(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강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오후부터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 아래 놓이면서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3도, 한낮 최고기온은 4~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7도, 강릉 1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2도, 제주 6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 ‘보통’, 그 밖의 전국 ‘나쁨’ 단계를 나타내며 공기가 탁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전망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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