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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US오픈, 악천후로 하루 연기 ‘현재 순위는?’


입력 2020.12.14 07:13 수정 2020.12.14 07:1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날씨 사정으로 최종 라운드가 하루 연기된 US여자오픈. ⓒ 뉴시스

올 시즌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75회 US여자오픈이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가 하루 순연됐다.


미국골프협회는 14일 오전(한국시각) "악천후로 인해 코스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아 최종 라운드 경기를 15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US여자오픈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해당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상 악화가 예보됐다.


이에 미국골프협회 측은 티오프 시각을 앞당겨 최종 라운드를 치르려고 했으나 첫 번째 조 티오프 후 1시간 25분 만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한편, 66명이 나서게 될 최종 라운드에서는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가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의 에이미 올슨(3언더파)에 이어 김지영(1언더파)이 공동 3위로 쫓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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