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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8년 만에 솔로 컴백…8일 정통 발라드로 돌아온다


입력 2020.12.08 09:12 수정 2020.12.08 09:1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JK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종국이 8년 만의 솔로곡을 발매한다.


8일 JK엔터테인먼트는 “김종국이 이날 새 싱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겨울의 쓸쓸함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는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아팠지만 소중했던 사랑의 감정과 기억들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는 절제된 슬픔을 김종국표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슬픔, 그리움, 애절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김종국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의 작사·작곡을 포함한 전반적인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레드벨벳, 에이프릴, 정승환, 10CM, 산들, 윤미래 등 다수의 아티스트 음악을 프로듀싱한 타이비언과 바크의 참여, AIMISTRINGS의 편곡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이 2012년 7집 ‘Journey Home’과 리메이크 싱글 ‘회상’ 이후 8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최근 예능활동에 집중하던 그의 활발한 음악적 활동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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