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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토트넘 vs 아스날 ‘승리 시 1위 복귀’


입력 2020.12.06 22:00 수정 2020.12.06 22:1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토트넘 vs 아스날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 vs 아스날 팩트체크


- 토트넘이 승리하면 1982년 이후 처음으로 북런던 더비 3연승을 거둔다.


-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지난 12번의 토트넘 원정서 단 1승(2014년 3월 1-0승)만 따냈다. 게다가 6경기 연속 원정 무승(2무 4패) 중이다.



토트넘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9경기 연속 무패 중이며, 현재 리그에서 최장 기간 무패다.


- 토트넘은 2년 만에 홈 5연승에 도전한다.


- 또한 2017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4경기 연속 무실점을 노린다.


-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서 단 9점만 내줬고, EPL 최소 실점을 유지하고 있다.


- 조제 무리뉴 감독은 아스날을 상대로 홈에서 져본 적이 없다. 역대 전적은 6승 4무.


- 해리 케인이 이번 경기서 득점하면 북런던 더비 최다골 타이를 이룬다. 역대 최다 골은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보비 스미스의 11골이다.



아스날 관전 포인트


- 아스날이 거둔 승점 13은 10경기 기준 1981-82시즌 이후 역대 최소 수치다.


- 지난 8경기서 5패를 당한 아스날은 EPL 20경기 체제 전환 후 가장 많은 패배다.


- 하지만 201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원정 3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 아스날은 566분째 필드 골이 없다.


- 미켈 아르테타는 선수 및 감독으로서 조제 무리뉴와 7번 만나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올 시즌 EPL 449분당 1골씩 넣고 있다. 통산 128분당 1골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득점력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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