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카드'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최단기간 800만장 돌파

카드의정석 시리즈, 지난 24일 기준 800만좌 넘어서

"급변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혜택 탑재-디자인 주효"

우리카드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발급수량 800만좌를 돌파했다. ⓒ우리카드

이른바 '사장님 카드'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린 우리카드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발급수량 800만좌를 돌파했다.

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카드의 정석 시리즈 발급량이 지난 24일 기준 800만좌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일상품 시리즈로는 2년 8개월 만에 달성한 업계 최단기록으로 매달 25만좌 이상 꾸준히 발급받야만 도달할 수 있는 수치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시리즈의 인기 비결에 대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로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은 지난 2018년 4월 ‘카드의정석POIN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용카드 24종, 체크카드10종을 출시했다. 또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꼭 맞는 모바일 전용 상품 ‘카드의정석 UNTACT AIR’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정원재 사장이 강조해온 ‘팔리는 상품’인 ‘카드의정석’의 성공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 등 모든 채널에서 고객이 카드의정석을 직접 찾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었고,우카 마이너스론,자동차 할부 등 다른 금융상품 판매에도 시너지를 발휘하며 회사 수익증대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