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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운전자 생명 구한 긴급출동업체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20.11.24 09:41 수정 2020.11.24 09:4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DB손해보험이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구한 안성북부서비스의 이희봉 대표와 직원인 조영재 긴급출동 요원에게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의식을 잃고 정차해 있던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구한 안성북부서비스의 이희봉 대표와 직원인 조영재 긴급출동 요원에게 지난 19일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DB손보의 긴급출동 요원으로 근무 중인 조 씨는 이번 달 10일 오후 5시쯤 출동요청을 받고 이동하던 중 신호가 변경된 후에도 움직이지 않는 차량을 이상하게 생각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의 의식과 호흡이 없음을 발견했다.


이 대표는 조 씨의 관련내용을 보고 받고 119신고 후 10m 남짓한 거리의 현장으로 직접 뛰어나갔다. 이후 두 사람은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상황실의 지시에 따라 10여분간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운전자는 신속하게 이뤄진 응급조치 덕분에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누구에게나 이런 위기상황을 목격하면 모두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며 "특히 출동 서비스를 업으로 수행하는 사람으로써 더욱 이러한 일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DB손보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큰 가치로 생각하는 회사인 만큼 함께하는 저로써는 당연한 행동이었다"며 "앞으로도 DB손보의 기업 가치를 항상 기억하고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DB손해보험이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구한 안성북부서비스의 이희봉 대표와 직원인 조영재 긴급출동 요원에게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의식을 잃고 정차해 있던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구한 안성북부서비스의 이희봉 대표와 직원인 조영재 긴급출동 요원에게 지난 19일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DB손보의 긴급출동 요원으로 근무 중인 조 씨는 이번 달 10일 오후 5시쯤 출동요청을 받고 이동하던 중 신호가 변경된 후에도 움직이지 않는 차량을 이상하게 생각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의 의식과 호흡이 없음을 발견했다.


이 대표는 조 씨의 관련내용을 보고 받고 119신고 후 10m 남짓한 거리의 현장으로 직접 뛰어나갔다. 이후 두 사람은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상황실의 지시에 따라 10여분간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운전자는 신속하게 이뤄진 응급조치 덕분에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누구에게나 이런 위기상황을 목격하면 모두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며 "특히 출동 서비스를 업으로 수행하는 사람으로써 더욱 이러한 일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DB손보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큰 가치로 생각하는 회사인 만큼 함께하는 저로써는 당연한 행동이었다"며 "앞으로도 DB손보의 기업 가치를 항상 기억하고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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