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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에 상승


입력 2020.11.19 09:15 수정 2020.11.19 09:1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은 지난18일 포항 영일만산단에서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인 ‘에코프로이엠’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SDI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법인인 ‘에코프로이엠’이 신설공장 착공식을 진행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대비 2500원(1.70%) 오른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경북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1800억원이 투입되는 에코프로이엠 양극재 공장에서는 전기차 3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연간 3만1000톤 규모의 양극재가 생산된다.


두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2.5배 확대할 계획이다. 단일 생산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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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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