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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진단키트 미국 공급에 관련주 강세


입력 2020.11.03 09:23 수정 2020.11.03 09:2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셀트리온 주가 흐름 추이ⓒ한국거래소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를 수출 계약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다.


3일 9시 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7000원(2.86%)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11% 상승한 8만7000원, 시스웍은 22.87% 치솟은 4325원에 거래 중이다. 시스웍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전날 미국 자회사인 셀트리온USA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이후 곧바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샘피뉴트는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인 비비비와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앞서 시스웍은 내년 상반기부터 비비비의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 키트를 위탁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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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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