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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데레우스’, 장소 옮겨 감동 이어간다…11월 29일까지 연장 공연


입력 2020.10.07 10:31 수정 2020.10.07 10:3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주)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10월 25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의 공연을 마친 후, 예스24스테이지 1관으로 공연장을 옮겨 11월 29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시데레우스’는 지난 8월 12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재연의 막을 올렸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좌석 거리 두기 등의 시행으로 관람의 기회가 줄어든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3시에는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의 마지막 2주간 공연, 오후 4시에는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의 연장 공연 티켓을 오픈 한다. 이번 티켓 오픈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기본 방역은 물론,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객석 입장, 공연장 내 부스 운영 시간 연장 등을 적용하여 공연장 내 관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운영방침도 지속된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9일부터 11일 중 일부 회차에는 전 유료 관객에게 ‘폴라로이드를 증정’하고,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사진과 영상으로 공연의 감동을 간직할 수 있는 ‘커튼콜데이’가 진행된다.


유료 관람자들을 위한 ‘눈치우스’ 카드 3회 적립 시 증정되는 40% 할인권은 공연 연장에 따라 11월 15일까지 사용 기간이 연장되며, 6번 적립 시 증정되는 포토북도 11월 29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배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시데레우스 온라인 우체통’도 11월 22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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