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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경영원, 유니콘 기업 시장 전략포럼 개최


입력 2020.10.05 06:00 수정 2020.10.05 01:27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유니콘·예비 유니콘 기업들의 성공사례 공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 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오는 14일 '유니콘 기업 시장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신생벤처)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경제 환경에 유니콘과 예비 유니콘 기업의 시장의 혁신 사례를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는 첫 번째 세션에서 여가를 모바일 커머스와 연결, 여가 산업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성공 전략을 공유한다. 국내 최초 부동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직방은 부동산과 정보 기술의 결합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꾼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기업인 크로키닷컴의 지그재그와 크라우드 펀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와디즈의 차별화된 숨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유니콘·예비 유니콘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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