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에이프로는 시초가(4만3200원) 대비 29.86%(1만2900원) 오른 5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2만1600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에이프로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업체로, 2차전지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활성화’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7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1%, 4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