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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서 불어난 바닷물에 13명 고립…"해경에 구조"


입력 2020.06.21 15:00 수정 2020.06.21 14:33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인천시 중구 실미도에서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1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뉴시스

인천시 중구 실미도에서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실미도에 관광하러 들어간 A씨(61) 등 11명이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민간 구조선과 합동으로 이들은 모두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 3시께도 실미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무의도로 건너던 2명이 고립되자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했다.


실미도는 하루 2차례 간조 때에만 드러나는 바닷길을 이용해 인근 무의도에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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