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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벌써 데뷔 1주년, 매일이 생일파티 같았다”


입력 2020.06.13 17:12 수정 2020.06.13 17:1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더블랙레이블

가수 전소미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2019년 6월 13일 데뷔 앨범 ‘벌스데이’(BIRTHDAY)로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딘 전소미가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처음 무대에 오른 전소미는 ‘국민센터’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 6월 13일 솔로 가수 전소미로 다시 데뷔했다.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곡이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에도 오르며 ‘국민센터’의 저력을 보여줬다. ‘벌스데이’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소미의 거침없는 행보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드러났다. ‘정글의 법칙 in 추크’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언니들의 슬램덩크2’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 다수의 예능에서 뛰어난 언변과 유머 감각을 뽐내 매 프로그램마다 활기를 불어넣으며 예능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는 시작과 동시에 화제를 일으키며 전소미의 남다른 스타성을 입증시켰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의 모든 회차가 17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흔치 않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전소미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벌써 데뷔 1주년이라니 1년이 참 짧다는걸 새삼 느낀다”며 “데뷔곡처럼 저의 1년이 축제처럼, 매일이 생일 파티인 것 마냥 행복한 일들로 가득 찼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미는 이제 막 시작했으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 어떤 콘셉트, 어떤 무대 도대체 어떤 활동을 할까 매번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흥미롭고 신비롭고 재미있는 사람, 스스로 참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슬쩍 ‘아임 소미 시즌 2’ 던진다”라고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소미는 13일 오후 7시 브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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