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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타계 이후 급등세를 보이다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2.12% 떨어진 3만69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롯데지주는 배당금 증가와 지배구조 개편 등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신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 계열사의 지분을 오너일가가 상승받으려면 유력한 재원 마련 방법 중 하나가 배당을 늘려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다.
[신격호 별세] 허영인 SPC그룹 회장 "세계적 기업 일군 선구적인 인물"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허 회장은 20일 오후 4시 30분께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허 회장은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은 국내 식품과 유통산업의 기반을 닦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선구적인 인물이었다"고 말했다.이날…
[신격호 별세] 고 신격호 명예회장 “열정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일하는 방식은 몰라도 되지만, 열정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신격호 명예회장님은 40여년 전 일본 롯데가 막 성장할 무렵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도전과 열정을 강조했습니다.”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는 20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 명예회장을 회상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황 대표는 “저희들도 명예회장님이 남겨주신 소중한 유산들을 잘 이끌어서 글로벌 롯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신 명예회장에 대해 잘 알려지지 …
[신격호 별세] 조문 2일차, 정·재계 인사 애도 이어져
지난 19일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20일 오전부터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전 9시30분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계 총수 중 가장 먼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이어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은영 전 한진해운 사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신 명예회장의 마…
[신격호 별세] 이재현 CJ그룹 회장 "거인 잃게 돼 안타까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손경식 CJ그룹 회장에 이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이 회장은 20일 오후 2시께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지팡이를 짚고 직원들의 부축을 받고 등장한 이 회장은 약 10분가량 유가족들을 위로한 후 조용히 장례식장을 빠져 나갔다.이 회장은 유가족을 조문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거인을 잃…
허창수 전경련 회장 "故 신격호 회장, 한국 경제의 신화였다"
"경제 어려움 속 고인 경륜과 지혜 절실""관광입국, 선구적인 안목과 헌신"
국민의힘 "민주당, 한덕수 탄핵 기일 잡히니 순서 타령…쥐구멍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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