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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만족도와 건강이 기업 경쟁력”…임직원 건강까지 챙기는 티몬


입력 2019.10.07 11:01 수정 2019.10.07 11:01        최승근 기자

티몬 ‘헬스케어실’, 전문의로부터 건강 체크에서 상담까지

종합건강검진은 기본, 다양한 지원 정책까지 준비

업무효율과 만족도에 밀접하게 연계되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티몬의 ‘건강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티몬은 지난해 11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꾸준히 근무환경을 개선한 결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12월에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받으며 임직원들의 복지와 건강관리에 힘쓰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티몬 ‘헬스케어실’ 전문의로부터 건강 체크에서 상담까지

티몬은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헬스케어실’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요소다. 티몬 직원들은 헬스케어실에서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중성지방, 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관리 요소들을 현장에서 검사할 수 있다. 월 2회 내방하기 때문에 신청하면 병원에 방문할 필요 없이 회사에서 바로 검진 받을 수 있다.

또 헬스케어실에서 임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도록 전문 안마사에게 안마를 받을 수 있는 ‘토닥토닥 마사지케어’도 운영하고 있다. 타임커머스 기업답게 마사지케어 서비스 이용권도 특별히 ‘딜(deal)’형식으로 판매한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일자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물론 가격은 0원이다. 또 헬스케어실에는 안마의자가 상시 비치돼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건강검진은 기본, 다양한 지원 정책까지 준비

티몬은 보다 더 면밀한 임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매년 종합 건강 검진도 지원하고 있다. 기본 검사는 물론이고 MRI, CT, 위내시경 및 복부 초음파 등이 포함된 종합 정밀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데, 가족들에게 양도하거나 특별할인가에 받아볼 수도 있다.

금연캠페인은 금연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매번 실패하는 임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실천관련 현황을 확인하고 보조제 등을 제공해 실제적인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단체 보험 ▲난임 치료 휴가 ▲태아 검진 시간 보장 ▲임신기 단축 근무 ▲유사산 휴가 ▲산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등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마련해 건강과 만족도를 동시에 챙겼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건강관리는 물론, 육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기존제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이미지화 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한 회사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기획,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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