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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강타 집에서 만난 오정연과 우주안


입력 2019.08.03 20:20 수정 2019.08.03 20:20        이한철 기자
오정연의 지인이 강타의 양다리를 폭로했다. ⓒ KBS /데일리안 /우주안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정연과 레이싱모델 우주안의 설전 이후 가수 강타의 양다리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3일 오정연의 지인은 연예매체 OSEN을 통해 강타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오정연과 강타의 첫 만남부터 우주안과의 충격적인 대면까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털어놓으며 강타의 사생활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오정연의 지인은 이 매체를 통해 "강타와 오정연이 2016년 11월 6일 개최된 강타의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강타'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파국을 맞은 건 불과 5개월 뒤인 2017년 4월이라고 덧붙였다. 지인은 "그날 강타의 집에 우주안이 있었다고 했다. 오정연이 충격을 받고 돌아왔다더라"며 "오정연은 사건 이후 많이 힘들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강타는 2017년 4월까지 오정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하트)'를 눌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찜찔방에서 강타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강타는 "몇 년 전 끝난 인연"이라며 부인했지만, 우주안이 이를 반박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게재해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결국 재차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며 상황을 매듭지었다.

하지만 오정연이 강타의 양다리를 암시하는 내용의 폭로 글을 게재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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