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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이청아 '결별'…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입력 2019.07.07 16:18 수정 2019.07.07 16:21        이지희 기자
ⓒ이기우, 이청아 SNS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가 6년 열애를 마쳤다.

배우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고 이기우와 이청아의 결별을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수차례 결별설이 있었지만 6년여 간 연예계 대표 커플로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기우는 모델 출신으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새드 무비', '좋지 아니한가', '추적자'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서 열연했다.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2004년 '늑대의 유혹'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tvN '꽃미남 라면가게', SBS '원더풀 마마', OCN '뱀파이어 탐정'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였따.

한편 이기우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에, 이청아는 ‘닥터 탐정’ 후속작인 ‘VIP에 각각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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