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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V50 씽큐 체험단 555명 운영


입력 2019.04.04 10:23 수정 2019.04.04 10:29        이홍석 기자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공식 페이스북서 신청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의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체험단을 운영한다. LG전자 모델이 LG 듀얼 스크린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공식 페이스북서 신청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새롭게 도래한 5G 시대에 첫 5G 스마트폰인 것을 기념해 체험단 규모를 555명으로 결정했다. 이는 LG전자가 지금까지 운영한 스마트폰 체험단 가운데 최대다.

LG전자는 체험단에게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LG전자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LG V50 씽큐의 놀라운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과 넓은 활용범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많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LG 듀얼 스크린이 5G 스마트폰의 필수 액세서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19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씽큐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5월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별도 구매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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