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0일 수출 365억달러…전년比 21.6%↑
수입도 14.0% 증가…무역수지 흑자 64억달러 기록
반도체·석유제품 수출 늘고 무선통신기기·선박 감소
관세청은 이번 달 1~20일 수출이 36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입 역시 301억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4.0%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의 경우 반도체(35.7%)와 석유제품(49.3%), 승용차(9.7%) 등은 늘어난 반면 선박(-9.2%)과 무선통신기기(-21.2%)와 등은 줄었다. 수입에서는 원유(34.9%)와 가스(103.0%), 석유제품(47.2%) 등은 증가세를, 반도체 제조용 장비(-9.2%)와 승용차(-14.0%)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의 경우 중국(29.1%)과 미국(18.6%), 유럽연합(13.0%), 베트남(5.5%) 등을 상대로는 증가했고, 중동(-9.5)과 싱가포르(-12.6%)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11.9%)과 중동(41.0%), 미국(15.0%), 호주(48.1%) 등에서는 늘었고, 유럽연합(-5.3%)과 싱가포르(-21.8%) 등에서는 줄었다.
한편, 조업일수 고려 시 이 기간 일평균 수출액은 19억4000만달러에서 23억5000만달러로 2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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