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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들썩'


입력 2018.09.19 09:54 수정 2018.09.19 09:58        김명신 기자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는 19일(한국시간)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 마블스튜디오

마블스튜디오의 히어로물 '캡틴 마블'(Captain Marvel)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는 19일(한국시간)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포스터 역시 독보적인 여성 히어로가 등장한다.

비행장을 배경으로 당당하게 서 있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 모습으로, 예고편에서 역시 초능력으로 활약하던 캡틴 마블이 젊은 시절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만나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몰입도를 높인다.

애너 보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등이 출연한다.

'캡틴 마블'은 북미 지역에서 2019년 3월 8일 개봉하며 국내 개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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