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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종전선언, 북미회담 지켜보며 국제사회와 협의"


입력 2018.06.05 08:24 수정 2018.06.05 08:39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6.12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과 함께 '북미 불가침확약' 등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에 대해 "종전선언 등 추가의제는 북미정상회담의 상황을 지켜보며 남북미 및 국제사회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데일리안

청와대는 6.12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과 함께 '북미 불가침확약' 등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에 대해 "종전선언 등 추가의제는 북미정상회담의 상황을 지켜보며 남북미 및 국제사회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우리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해 남북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동방경제 포럼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답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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