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한항공, 국립중앙박물관에 여행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입력 2017.10.27 16:17 수정 2017.10.27 16:21        이배운 기자

대상 작품 ‘바다와 어부’ 등 총 79점 선봬

대한항공은 27일 ‘제 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내달 19일까지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3만6500여점의 여행사진을 공모하고 총 70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작품은 지난달 19일 서울시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6일간 전시됐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하는 작품은 총 79점으로, 중국 샤푸현 풍경을 담은 대상작 ‘바다와 어부’를 비롯해 강원도의 사계를 담은 작품 10점, 브라질의 이구아수 폭포 등 세계유산을 담은 작품 9점 등이 포함됐다.

대한항공은 공모전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수상작 작품이 새겨진 엽서를 제공하고 이를 발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에 무료 전시공간인 ‘일우스페이스’를 운영,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08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시작으로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및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도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