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2 개최

총 상금 6800만원 규모…추가 이벤트들도 함께 실시

이번 달 18일부터 신청…11월 17일까지 8주 간 진행

KB증권이 진행하는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2 'KB에서 한판 붙자!' 안내 포스터.ⓒKB증권

KB증권은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2 'KB에서 한판 붙자!'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6월 실시했던 시즌1 실전투자대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후속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 상금 6800만원을 걸고 이날부터 대회신청을 받아 오는 11월 17일까지 8주 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고객별 투자 선호 지역이 다른 점을 반영해 각 시장별로 차별화된 리그를 제공한다. 또한 투자 자산에 관계없이 8주 간 거래시장과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정해진 리그에서 우승자를 선출하며, 각 리그의 챔피언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통합 챔피언에게는 추가 상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실전투자대회 개최와 더불어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8주 동안 워렌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헤서웨이 B주의 주가 수익률을 넘어선 고객에게 버크셔헤서웨이 B주 1주를 지급하는 목표 달성 이벤트와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최소비용 환전 서비스 제공, 대회기간 중 100% 이상의 회전율을 기록한 고객에게 3개월 간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등의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이번 투자대회를 통해 개인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외투자에 접근하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성향과 목적에 부합하는 맞춤형 해외투자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