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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조이봉사단, 전국 동시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7.07.21 10:26 수정 2017.07.21 10:26        부광우 기자

전국 5개 봉사단, 8월까지 가정 테마로 지역별 봉사활동 진행

지역밀착형 봉사로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 전달 기대

MG손해보험 본점 조이봉사단원들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서초강남 희망나눔 봉사센터를 방문해 탈북자 학교에 빵 400개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자사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5개 봉사단이 다음 달까지 가정을 테마로 각 지역의 봉사센터와 아동 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앞선 지난 18일 서부 조이봉사단은 광주지역 보육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해 전국 동시 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20일 본점 조이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초강남 희망나눔 봉사센터를 방문해 탈북자 학교에 빵 400개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전국 각지의 조이봉사단은 대전 자혜원과 대구 에덴원, 부산 소년의 집, 서울 강남드림빌·상록보육원 등을 방문해 환경미화와 놀이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MG손보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김동주 대표이사가 봉사단장으로, 7개 지역 5개 봉사단이 전국에서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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