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신임 사장에 순레이 CFO 내정
6월 22일 이사회 통해 확정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 퇴임
알리안츠생명은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이 31일 한국과 안방보험그룹을 떠나 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의 후임에는 순레이 현 재무부사장(CFO)이 내정됐다. 순레이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열리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신임 사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이전까지는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이 사장직을 계속 맡는다.
2013년 알리안츠생명 CFO로 부임한 순레이 내정자는 싱가포르 국적자로 보험계리학을 전공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대만, 중국 등에서 계리, 상품, 리스크와 재무 분야에서 20년 간 경험을 쌓아왔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12월 중국 안방보험그룹에 인수됐으며 오는 8월 ABL생명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순레이 내정자는 경영진과 함께 ABL생명을 더욱 강한 회사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성취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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