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서울시와 함께 '서울안전체험한마당' 개최

20일부터 3일 간 여의도공원에서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 통해 시민 자율 안전관리 역량 제고

권순경(왼쪽에서 첫 번째) 소방재난본부장과 박윤식(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하고 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 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800명의 한화손보 봉사단원들과 33개의 외부기관,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28개의 내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이한다.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테마 85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화손보는 4~7세 유아 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진행할 '한화손해보험 세이프존'을 운영한다.

한화손보 세이프존에서는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을 학습하는 버클업클래스와 통학버스 안전교육, 보행안전, 교통표지판 마블게임, 키즈카, 자전거 안전체험 등 교통안전 프로그램 외에, 자동차보험 캐릭터인 차도리와 함께 하는 철길건널목, 횡단보도 안전교육, 브릭포토존 등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이 행사는 서울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속 재난, 재해 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울수 있는 안전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