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디지털시대 혁신영업 지원 'F1 in 여의도' 개점

본사 13층에 재무설계 및 고객접견 등 설계사 지원공간 마련

고객 방문은 물론 화상회의 시스템 등 디지털 영업 인프라 갖춰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 위치한 ‘F1 in Yeouido’ 오픈 행사에 참석해 영업점에 마련된 첨단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이 지점 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영업점포 'F1 in 여의도(Yeouido)'가 6일 문을 열었다.

서울 여의도 알리안츠생명 본사 1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더불어 신규 영업점포에 대한 참석자들의 디지털 인프라 참관이 함께 이어졌다.

'F1 in 여의도'는 지역단 1곳과 산하 4개 지점의 어드바이저(알리안츠생명 소속 보험설계사) 및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혁신적 환경을 갖춘 영업점이다. 기존의 고정된 사무실 개념에서 벗어나 한 공간에서 재무설계와 고객 접견, 회의와 휴식 등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지정좌석제에 대한 비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바 테이블을 배치해 태블릿PC를 갖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고, VIP룸과 다목적 회의실, 전화부스, 비즈카페, 휴게라운지 등을 설치했다. 또 디지털 영업 현황판과 화상회의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영업 인프라도 함께 갖춰 빠르고 효율적인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점포명에 포함된 'F1'은 키보드 펑션키 1번을 지칭하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어드바이저를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보험설계사 조직은 여전히 우리 보험산업의 근간이며 가장 중요한 영업채널"이라며 "어드바이저들의 영업채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F1 in 여의도'와 같은 영업점을 향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