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환 SK텔레콤 재무관리 실장은 2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CJ헬로비전이 SK텔레콤에 인수되며 총 1200명의 CJ헬로비전 직원이 그대로 고용승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환 실장은 “현재까지 인력 감축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의 알뜰폰은 어떻게 가져갈지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경일 SK텔레콤 경영전략실장은 “현재 MVNO(알뜰폰, 이동통신 재판매)가 자생력을 갖췄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SK텔링크와 CJ헬로비전의 MVNO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 MVNO를 어떻게 가져갈지 정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