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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교통안전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입력 2014.08.26 18:21 수정 2014.08.26 18:24        이충재 기자

안정적인 자금운영 지원 및 임직원 대상 특화서비스 제공

26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주거래은행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26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공단의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및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공단의 예산계좌과 집금계좌 관리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 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반 업무 수행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은행장은 협약식에서 “교통안전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WIN-CMS를 비롯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단의 고유기능인 교통사고 감소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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