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열애, 과거 이상형 발언 "여우 같은 여자 좋아"
배우 천정명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천정명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1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천정명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천정명과 그의 여자친구는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이라며 "사귄 지 한 달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느낀 후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천정명보다 열두 살 어린 20대 초반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정명은 지난해 10월 영화 '밤의 여왕' 시사회에서 "여우 같은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천정명은 "너무 착하고 세상 물정 모르고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또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서 "제대 후 이상형은 김연아"라며 "김연아는 TV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셀 것 같다.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천정명은 현재 MBC '진짜 사나이'에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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