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하지원과 깜짝 인증샷 “이렇게 긴장된 모습 처음”
배우 하지원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와 만났다.
미국 LA다저스 포토블로그에는 류현진과 배우 하지원이 현지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하지원이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류현진과 인증샷을 찍은 것.
사진 속 하지원은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인기 여배우와의 촬영 탓인지 잔뜩 긴장되고 상기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류현진의 몸 역시 하지원을 향해 어색하게 다가서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언제 류현진 보러 갔지?” “하지원 은근히 잘 어울리네” “류현진 이렇게 긴장된 모습 처음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몸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오는 22일 뉴욕 메츠전 출격을 목표로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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