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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공개 초강수…조혜련 수사의뢰 "내가 성매매 브로커?"


입력 2013.12.16 23:14 수정 2013.12.16 23:21        김명신 기자
조혜련 수사의뢰 ⓒ '힐링캠프' 캡처

검찰이 연예인 성매매와 관련, 수사가 한창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인 조혜련이 '성매매 브로커설'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조혜련 소속사 측은 그를 둘러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조혜련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검찰 수사 소식과 톱스타, 중년스타 등 여성 연예인이 대거 포함됐다는 설, 그 가운데 특히 조혜련이 재력가들과 성매매를 알선해줬다는 '브로커설'이 이른바 '찌라시'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혜련 측이 근거 없는 소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혜련은 강하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최초 유포자에 대한 처벌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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