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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가 그린 박지성 캐리커처 ‘사랑의 손길 가득’


입력 2013.06.19 16:14 수정 2013.06.21 15:51        이선영 넷포터
김민지가 그린 박지성 캐리커처가 화제다. (SBS 방송 캡처)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그린 박지성 캐리커처가 화제다.

SBS ‘풋볼매거진 골’ 측은 지난 1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 김민지와 박지성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김민지는 박지성과 박문성 해설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 초상화를 공개한 바 있다. ‘풋볼매거진’ 측은 이 사진에 대해 “미대 나온 여자 김민지 아나운서! 패널로 나오는 박문성, 장지현 위원의 허를 찌르는 그림을 선물했는데…박펠레의 그림은 충격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그림 속 박지성은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박문성 위원은 별명인 ‘펠레’에 어울리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 또 박지성 머리 위에 “좀 이기자”라는 말풍선을 달아 부진한 팀 성적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의 손길로 그린 그림이네” “박지성이 매번 패해서 속상했나보다” “역시 미대 출신이라 다르네” “나중에 태어날 아이의 재능도 만만치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데이트하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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