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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전국 아파트값 상승 흐름…0.13% ↑


입력 2025.04.04 14:41 수정 2025.04.04 14:42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세종 0.25%, 서울 0.21%, 경북 0.17% 상승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3% 상승, 서울은 0.04% 하락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4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 흐름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R114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4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 흐름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3% 상승했다.


서울이 0.21% 오르며 수도권(0.15%) 시세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도 0.08% 올랐다. 지방에서도 5대광역시는 0.04%, 기타지방은 0.10% 상향 조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이 16곳, 하락이 1곳에 불과해 전국적으로 상승 흐름이 짙게 나타났다.


개별 지역으로는 ▲세종(0.25%) ▲서울(0.21%) ▲경북(0.17%) ▲제주(0.14%) ▲대전(0.12%) ▲인천(0.12%) ▲대구(0.12%) ▲전북(0.10%) 순으로 오름폭이 컸고, 부산은 유일하게 0.03%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3% 상승했다. 수도권(0.00%)보다는 지방지역 위주로 전셋값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서울이 0.04% 하락해 약세를 보인 반면 경기·인천 지역은 0.03%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11% 뛰었고, 기타지방은 0.10% 상향 조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5곳, 하락 2곳으로 상승세가 우위를 보였다. 오름폭이 큰 지역은 ▲전남(0.33%) ▲울산(0.33%) ▲전북(0.19%) ▲부산(0.18%) ▲강원(0.16%) ▲세종(0.13%) ▲충북(0.12%) ▲대구(0.1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전은 0.11%, 서울은 0.04% 빠지며 하향 조정됐다.


지난달 월간 기준으로는 전국 아파트값은 0.33% 올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하락 전환되거나 내림세가 지속됐으나 서울은 한 달 전(0.76%) 대비 0.42%포인트(p) 상승폭이 확대됐고, 울산도 2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0.09% 올라 20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편,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됐다. 윤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 추진 과제였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임대차2법 재검토,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 등이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기 5년간 목표했던 주택 270만가구 공급 계획과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재건축 촉진법) 등 공급 확대 방안과 정비사업 규제완화 등의 제동이 예상돼 공급 불안 이슈가 장기화될 우려도 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다음 달 말~6월 초로 예상되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관련 공약과 정책 방향성 등의 윤곽이 나오기 전까지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주요 정당들의 대선공약 내용들을 분석하며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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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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