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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수현 ‘양다리’ 루머 반박…“지겹고 숨 막혀”


입력 2025.03.13 09:28 수정 2025.03.13 09:2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서예지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수현과 얽힌 열애 루머를 반박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서예지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이 막힌다”라며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며 자신의 SNS 계정에 한 네티즌이 남긴 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캡처 속 네티즌은 서예지에게 ‘언니,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니?’라는 질문이 담겼다. 또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댓글도 달렸다.


이는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며 최근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한 질문이다. 김새론과 교제 중이던 김수현이 서예지와 바람을 피웠으며, 서예지가 김수현의 친족이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이끄는 대표와도 교제했다는 주장이다.


서예지는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은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서예지는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고,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 함께 몸담은 바 있다.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에는 재계약하지 않고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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