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최원혁 전 LX판토스 사장, HMM 신임 대표 내정


입력 2025.03.07 08:31 수정 2025.03.07 08:31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7일 이사회 열어 상정 안건 처리

최원혁 전 LX판토스 사장.ⓒLX판토스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으로 내정됐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로 구성된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말 복수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거쳐 최 전 대표를 신임 CEO로 최종 추천했다.


HMM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상정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최 전 대표는 CJ대한통운 부사장을 거쳐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LX판토스(전신인 판토스 포함)를 이끌었다. 2019~2023년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지냈다.


앞서 2022년 3월부터 HMM의 수장을 맡아 온 김경배 대표는 1년 연임을 거쳐 총 3년여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게 됐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