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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韓, 신뢰할만한 경제협력 파트너 알려달라” 당부


입력 2025.03.05 17:11 수정 2025.03.05 17:11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 임원진 면담을 하고 있다.ⓒ뉴시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미국 현지 기업들에게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만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미국 현지에서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 임원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을 만나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준비 상황, 미국 신정부 통상정책 관련 현지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 대행은 풀뿌리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을 약속했다.


최 대행은 “미국 내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국 연방·주정부 대표단과의 관계 구축, 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세대 교류 확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신정부 통상정책과 관련해 미주한상측에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만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미국 현지에서 적극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한상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국내외 경제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로서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해외진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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