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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강남 한복판 폭행 혐의…피해자 테니스 국가대표


입력 2024.12.29 17:39 수정 2024.12.29 17:40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 뉴시스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전 테니스 국가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전 태권도 국가대표 3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0대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가 의식불명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는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크게 다친 곳 없이 자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상태라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둘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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