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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제주항공 참사' 현장 찾아 "유족 생활안정 최대한 지원"


입력 2025.01.01 18:00 수정 2025.01.01 19:01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두 번째 무안공항 참사현장 방문

"사고원인 규명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일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새해 첫날에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지난달 30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일 유족들을 향해 "우리당은 유족들의 생활 안정이나 생계비, 트라우마 치료 등 유족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다"며 "하루빨리 고인을 모시고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추모 사업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태가 잘 수습되고 사고 원인이 잘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영혼에 큰 애도를 표하고,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공무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4일까지 소속 의원 20여명이 매일 릴레이로 무안공항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조문할 계획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2일 무안공항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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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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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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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5.01.02  12:11
    권성동아 그기는 안가도 된다. 한남동 관저를 목숨걸고 사수하라. 국힘의원들 20명씩 5개조로 짜서 하루씩 근무하라. 김성태원내대표 특검정신을 본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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